실파인, 5개국 특허 취득 완료

실파인, "반도체 웨이퍼의 인쇄패턴 제거방법 및 장치"의 5개국 특허 등록 완료

(주)실파인(대표 임승룡 www.silfine.com)은 반도체 공정에서 폐기되는 각종 불량 웨이퍼(패턴, 코팅, 메탈코팅, 후공정 불량 등 원인)의 패턴과 코팅을 제거하여 재사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였다. 이 기술은 국·내외 반도체 회사들의 폐웨이퍼 처리에 있어 최대 고민인 보안문제를 해결해 주는 동시에 태양광산업에 원소재로 공급하여 태양전지용 웨이퍼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.
이 웨이퍼 인쇄패턴 제거 기술은 2003년 국내에서 사업화에 성공하였고 2006년 국내 특허를 시작으로 미국, 대만에 이어 2010년엔 특허 신청 4년만에 중국, 일본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다.
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장비는 UL/CE인증을 완료하였고, 현재 대만시장에 진입하여 대만의 업체와 장기 계약을 성사시켰다. 또한 미국에서도 장비 설치를 진행중에 있어 곧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.
2010년 실파인은 해외에서 인정받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대만, 미국에 이어 일본, 유럽등 세계 각 국의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.

[그림 설명 : (주)실파인에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장비를 이용하여 폐웨이퍼를 처리하고 있다.]

민철 기자  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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